공무원 월급은 쥐꼬리만해서 취직 후 몇년은 먹고살기 힘든 수준입니다. 공무원 겸직 기준 및 복무규정 대로 하려면 투잡을 할 수 있는 것들도 제한되기 때문에 부족한 월급을 메꿀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런 공무원 부업으로 겸직에도 자유로운 수익원은 블로그 애드센수 수익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블로그 애드센스가 공무원 부업으로 적당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투잡 기준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투잡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민간 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도, 은행원도, 공무원도 모두 투잡을 허용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민간 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은 투잡이 가장 자유로운 경우입니다. 근로기준법 상에 금지하는 조항이 없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사내 규정에서는 제한적으로 투잡을 금지하는 업무들이 있고, 공공연하게 투잡을 하는 직원이라고 소문이 나면 불편한 시선으로 보기 때문에 대부분 알리지 않고 투잡을 하고 싶어 합니다.
하물며 공무원인 경우에는 법적으로 제한된 투잡이 더 많고, 허용된 부업이라도 직장 내의 시선이나 시기 때문에 투잡을 생각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특히, 국가 공무원법 64조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영리목적의 업무에 종사할 수 없으며, 소속 기관장의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할 수 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고 있는 9급 공무원들은 투잡을 하지 않고서는 서울에서 살기 힘들기 때문에 투잡을 한다는 흔적이 남지 않는 현금으로 받는 일을 한다던가, 프리랜서로 일을하거나 다른 사람 명의로 일을 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공무원 부업으로 할만한 일들은 대부분 짜투리 시간을 쪼개어 할 수 있는 업무들이 대부분이라서 가계사정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지만, 그마저도 몰래 하다가 적발되면 감봉이나 징계를 받게되고 심한경우 공무원직을 박탈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공무원 부업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부업을 한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완벽하게 모르는 일 위주로 해야 합니다.
공무원 부업으로 적당한 일
일반 직장인들도 회사 모르게 투잡을 하게 되면 수익에 따라서 4대보험이나 국민연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회사에서 알게 될 수 있는데, 공무원 부업으로 먹고살만한 수익이 발생한다면 근무기관에서 모를 수 있을까요?
국가 공무원법에서 허용하는 기관장이 허가한 업무를 부업으로 한다해도 부업이 성공해서 많이 벌면 벌 수록 숨기고 싶은게 사람 마음입니다. 공무원 월급보다 많이 벌게되면 허가를 내준 기관장 입장에서도 부업이 본업을 방해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매년 재검토 시즌에 허가를 해주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공무원 부업으로 가능한 일들
공무원이 공개적으로 부업을 할 수 있는 경우는 국가 공무원 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범위내의 일들입니다. 주로 업무시간 이외의 개인시간을 쪼개어 할 수 있는 일들이지만, 본업에 영향을 미치거나 본업의 업무 효율을 떨어트릴 수 있는 일들은 엄격하게 금하고 있고, 기관장이 허가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공무원 부업으로 허가된 사례를 살펴보면, 작사, 작곡, 디자인, 출판 등의 업무가 주였고, 시대가 시대인 만큼 유튜브나 아프리카 TV, 웹소설 등의 일들도 허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재산이 많은 것이 죄는 아니기 때문에 부동산 임대업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늘 주재로 다루고 있는 블로그 수익을 내는 직업도 공무원 부업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다만, 위의 모든 업무는 해당 기관장의 허가를 받아야 겸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합법적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모든 업무들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어느 정도 적당할 때 기관장은 허가를 해주고, 주변의 시선도 따갑지 않기 때문에, 부업이 잘돼도 걱정 안돼도 걱정인게 현실입니다.
와이프 명의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
사실 외화 통장에 달러로 입금되는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다른 사람이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수익의 규모가 커지면서 4대보험이나 국민연금에 영향을 줄 정도가 된다면 직장에서 알게 되기 때문에 걱정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요즘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으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은퇴 후에도 할 수 있고, 글을 작성할 수 있는 나이까지 할 수 있는 정년이 없는 직업이기 때문에 직장에 다니면서 틈틈히 연금형 블로그를 작성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필자도 그런 이유로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구요.
필자의 경험으로 공무원 부업으로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을 추천하는 이유는 본인이 키우고 있는 블로그지만, 수익이 와이프 앞으로 들어오게하면, 그 누구도 내가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달에 수백만원의 수익이 발생해도 공무원인 본인 앞으로 수익이 잡히지 않게 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❶ 와이프 계정으로 블로그 운영
구글에 와이프 계정을 만들어 티스토리나, 블로그스팟,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발생한 수익이 모두 와이프 앞으로 들어옵니다. 와이프의 구글 계정에는 구글 애드센스 계정이 연결되어 있고, 해당 애드센스 광고는 승인 받은 블로그에만 게제를 하면 발생하는 수익은 모두 와이프 외화 통장에 달러로 입금됩니다.
❷ 지급정보를 와이프 통장으로 등록
보안이 까다로운 와이프의 구글 계정은 아이디/패스워드로 로그인할 수 있지만, 2단계 인증이 휴대폰이나 메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와이프 계정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글을 작성하는데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와이프가 원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구글 애드센스를 포함하여 모든 계정을 본인 계정으로 운영하고 수익은 와이프 앞으로 발생하게 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지급정보에 수익을 입금받는 계좌를 등록하게 되어있는데, 여기에 와이프 외화 계좌를 등록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본인 앞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없고, 모두 와이프의 수익으로 잡히기 때문에 공무원 부업으로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을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 > 지급 > 결제정보 > 결제수단 관리
이상으로 공무원 부업으로 추천하는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공무원이 당당하고 떳떳하게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일은 블로그 운영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