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스프레이 오트리빈 나잘 스프레이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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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비염 스프레이 중에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트리빈 나잘 스프레이를 사용한 후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비염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으면 병원 마다 다른 코 스프레이를 처방해 주는데 개인적으로는 오트리빈 나잘 스프레이가 가장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필자는 돼지꽃 알레르기가 있어서 8월 말부터 3개월은 긴장하며 코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3월에 기온이 따듯해 지면서 시작된 재채기와 콧물, 약간의 몸살기를 동반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엔 막바지 코로나에 걸린게 아닌가 걱정했지만, 열은 나지 않고 양쪽 어깨 아래 근육에 몸살을 앓을 때처럼 근육통이 있었고, 재채기를 하면 맑은 콧물이 주루륵 흘러내리는 증상이 있어 감기 몸살인지, 알레르기 비염인지 가늠할 수 없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진 결과 알레르기 비염 이였고, 너무 힘들어하는 필자를 보고 주사제와 함께 비염 스프레인 중에 오트리빈 나잘 스프레이를 사용하라고 권해주시네요.

알레르기 비염엔 비염 스프레이

오래전 가을만 되면 코 안쪽이 간지럽고 밤에는 코가 막혀서 코로 숨쉬지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쉬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깟 비염 쯤이야 비염 스프레이 같은 약에 의존하지 말고, 내 면역력으로 견뎌내면 될 것 같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무식한게 용감한 거였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다들 아시겠지만, 꽃 가루나 미세먼지 등이 코 점막에 붙으면,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 때문에 코, 눈, 목 또는 부비동이 부어오르고 점낙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비강에 염증이 생긴다고 해서 비염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재채기와 맑은 콧물로 시작되지만, 이내 코가 막히고 건조해지면서 노란 염증이 코딱지처럼 굳어 나오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점막이 손상되어 피가 나기도 합니다. 이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면 누워서 잠을 자는 것은 포기해야 합니다.

어떻게든 알레르기 비염을 견뎌보려다가 결국, 검사를 받고 돼지풀 꽃가루 알레르기에 맞는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가을만 되면 수년동안 비염과 싸웠지만, 절대로 비염 스프레이나 비염약을 처방 받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트리빈 나잘 스프레이

오트리빈은 필자가 어릴 적에도 TV 광고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나잘 스프레이입니다. 워낙 인지도가 있는 제품이라 별다른 부작용이 많지 않고 효과는 좋아서 전세계 판매율 1위 타이틀을 달고 있는 제품입니다.

오트리빈 나잘 스프레이는 일반 의약품으로 분류 되어 있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이 없어도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분이 따로 처방해 주지 않아도 구입할 수 있지만, 처방을 받으면 좀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트리빈 스프레이는 증상과 연령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종류가 있으므로, 아무거나 사지말고 구입할 때 약사분께 본인의 증상을 알려주는 게 좋고, 만약, 증상의 원인을 알고 있다면 감기인지, 가염에 의한 염증인지, 알레르기인지를 알려주고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필자는 알레르기 비염이 원인이기 때문에 추천 받은 제품은 자릴로메타졸린염산염이 함유된 오트리빈 멘톨이였습니다.

성분

오트리빈 멘톨의 주요 성분은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 입니다. 그 외에 디소르비톨, 벤잘코늄염화물, 에데트산 나트륨 등이 있지만, 부은 점막의 혈관을 진정시키고 수축시켜 막힌 코를 뚫리게 하는 성분은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입니다.

  •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

또한, 여러가지 오트리빈 종류 중에 멘톨은 만 12세 이상 또는 성인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니, 나이가 어린 2살 이상의 소아는 나이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간혹, 아이들 용으로 부모님이 약국에서 구입할 때 어른용을 주는 경우가 있으니, 사용자의 연령을 정확히 말씀드리고 구입해야 합니다.

사용법

알레르기 비염에 사용하는 오트리빈 멘톨은 길쭉한 스프레이를 코 속에 깊숙하게 넣고 분사시켜주면 됩니다. 하루 3번 정도 뿌리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유의할 점은 한번 뿌릴 때 1번만 분사해줘야 합니다.

  • 하루 3번 8시간 간격
  • 한번 뿌릴때 단 한번!

간혹, 스프레이를 코 속에 넣다가 잘 못해서 약제가 코 속으로 시원하게 들어가지 않을 때가 있지만, 그렇다고 두세번을 연속해서 뿌려주면 용량을 초과하기 때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약제를 분사할 때는 천천히 코에 충분히 넣고 한번에 뿌려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효과

먹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뿌리면 즉시 효과가 느껴집니다. 환절기 건조한 방에서 잠자려고 누우면 꽉 막힌 코 때문에 숨쉬기도 불편하지만, 숙면을 취할 수 없어 무척 힘듭니다. 그래서 필자는 잠자기 전에 오트리빈 멘톨 나잘 스프레이를 뿌리고 잡니다.

한번만 약제를 뿌려주면 수분이 공급되면서 촉촉한 느낌과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막힌 코가 뚫리는 효과까지는 대략 2~3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먹는 약보다 훨씬 빠른 효과가 있기 때문에 눕기전에 뿌려도 충분히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가격

오트리빈 멘톨 나잘 스프레이는 일반 의약품이기 때문에 어느 약국을 가더라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국마다 가격은 천차만별인데요.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9000원~12,000원 입니다.

이상으로 비염 스프레이로 추천할 만한 오트리빈 멘톨 나잘 스프레이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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