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파는 곳 실시간 재고확인 방법 포켓CU

갤럭시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이 판매 5분만에 매진되리라고 누가 알았을까요? 또다시 시작된 포켓몬 열풍으로 우리아들이 포켓몬 빵을 사는데 더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포켓몬빵 파는 곳을 알수있는 포켓몬빵 실시간 재고확인 방법으로 포켓CU를 이용하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어릴적 포켓몬스터에 빠져보지 않은 어른이는 없을겁니다. 스티커부터, 카드, 게임, 만화영화까지 포켓몬 캐릭터는 우리 일상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고, 심지어 먹는 음식에도, 휴대폰에도 적용되었으니 말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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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재고확인 하다가 쓰러질 뻔

얼마전 편의점에 맥주사러 가는길에 아들한테 ‘뭐 먹고 싶은거 없어?’라고 물었는데 ‘그런건 없는데 혹시 포켓몬 빵 있는지 물어봐줘~아마 없을거야~’라고 친절하게 답해주더군요.

11,000원에 4캔하는 맥주를 사고, 편의정 사장님께 포켓몬 빵 들어왔냐고 물었더니, 씨~익 웃으시면서 ‘그럴리가요~’라고 답해주십니다.

사고싶은 우리 아들 마음이나 팔고 싶은 편의점 사장님 마음이나 재고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재고가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현실이 내심 웃겼습니다.

아이 키우는 부모마음이 다 그렇듯, 이럴때 아빠가 짠~하고 빵을 사다주면 얼마나 큰 감동을 받을까 하는 마음에 맥주캔 4개를 들고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파는 곳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몇군데를 돌때만해도 ‘어디 하나 걸리겠지~ 설마 포켓몬 빵 하나 없을까!’ 했지만, 재고확인차 돌아다닌 편의점이 10곳이 넘어가면서 점점 불가능한 미션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결국, 그날 포켓몬 빵 파는 곳 찾기는 실패였습니다. 무능한 아빠가 된것같아 미안한 마음으로 집에 들어갔지만, 오히려 아들이 위로해 줍니다.

‘왜 그렇게 없는걸 찾아다녔어~ 그냥 들어오지~’

억울한 마음에 휴대폰으로 검색해보니, 올해 2월에 재출시된 포켓몬 빵이 4월 20일 기준으로 14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빵하나로 한달 매출액이 70억원 이라는 사실과 함께…..

감히 포켓몬 빵 재고를 찾겠다고 호기롭게 돌아다닌 그날 아들의 손을 잡고 한참을 울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아빠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무작정 돌아다니며, 편의점 재고확인을 하는 방법으로는 체력이 얼마 버티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사실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포켓몬빵 파는 곳 실시간 재고확인 방법으로 포켓CU 앱을 이용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곧바로 휴대폰에 해당앱을 설치합니다.

포켓CU는 BGF리테일에서 운영하는 CU편의점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찾아서 설치합니다.

포켓CU은 CU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제품의 재고조회가 가능합니다. 물론 위치기반 서비스를 접목해서 내 주변에 있는 편의점의 포켓몬빵 실시간 재고확인이 가능했습니다. 그외 여러가지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했으니 실시간 재고확인을 시작합니다. 아빠는 강하다는걸 보여줄 기회입니다.

포켓CU에서 실시간 재고확인 시에 주의할점은 상단 검색창에 포켓몬 빵으로 검색하면 절대 나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포켓몬으로 검색해도 검색결과는 없다고 나옵니다.

포켓몬 빵을 찾는 방법은 메인화면에 ‘핫이슈 상품’을 클릭하여 들어가서, 이달의 HOT이슈 상품 중에 추억의 띠부띠부씰 포켓몬 빵을 선택해야 합니다.

점포더찾기를 클릭하시면 내 주변에 있는 편의점이 지도에 나타나고, 아래 사진처럼 포켓몬빵 실시간 재고확인이 된 편의점이 숫자로 찍혀나옵니다. 만약 주변에 재고가 없다면 지도를 이동해가면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위의 편의점에도 여러가지 포켓몬 빵 중에 포켓몬고오스케익만 유일하게 재고확인 되었습니다. 며칠간의 사투끝에 포켓몬빵 실시간 재고확인으로 아들앞에서 목에 힘좀 줄수있게 되었습니다. 이게 뭐라고….

지금까지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을 위해 포켓몬빵 파는 곳 실시간 재고확인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대한민국 아빠는 강합니다.

(혹시….스티커가 마음에 들지 않다고 하는 건 아니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