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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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코로나로 인한 방역에 신경쓰고 있지만, 해외 여행을 하는데 제한이 되었던 각종 규제들이 풀리면서 사실상 여행에 있어서는 엔데믹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여행을 하지 못했던 답답한 마음의 보상심리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문의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으며 여행을 다니면서 터득한 방법입니다.

개요

포스팅하는 내용은 카드할인이나 호객을 위한 광고성 구입 방법을 안내하는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터득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땡처리 항공권 만큼 저렴할 순 없지만 운이 좋으면 일반적인 가격 대비 70% 수준에 구입할 수 있고, 아무리 비싸도 인터넷 최저가 보다는 저렴한 방법 입니다.

하지만,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려면 손품 좀 팔아야 한다는 것을 염두해 두십시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얻을 수 있으면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별도로 포스팅하지 않았을 겁니다.

오래전 해외여행을 갈 때는 여행지 국적의 항공권을 구입하면 저렴했습니다. 예를들어 파리 여행을 갈 때면 에어프랑스를 왕복으로 이용하면, 대한항공 대비 반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자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손님이 없으면 어차피 빈 비행기로 가기 때문에 귀국편은 저렴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타얼라이언스나 스카이팀 같은 항공 연맹이 탄생하면서 공동운항으로 귀국편이라는 개념이 무색해졌습니다. 대한항공이든 타이항공이든 태국 여행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려면 비용이 비슷한 것 처럼 말이죠.

이런 이유로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찾으려면 단순한 방법으로는 쉽지 않고,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여러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항공사 공홈에서 예약하기

국내 여행을 갈 때도 해외 여행을 갈 때도 항공권 예약은 해당 항공사 공홈에서 예약해야 저렴합니다. 인터파그나 트립어드바이져, 네이버 항공권 등 항공권 예약을 대행하는 사이트는 댓가 없이 예약 대행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보여지는 항공권 가격에는 그들의 마진과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공홈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필자의 휴대폰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항공사들의 앱이 깔려있습니다. 직접 구입하기 위해서죠. 그렇다고 항공권 하나 구입하면서 모든 항공사 앱으로 들어가서 해당일자에 항공권 가격을 검색하는 것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스카이스캐너에서 원하는 항공권을 검색하고, 가격이 가장 저렴한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합니다.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중에 가장 기본적인 조회 방법입니다.

만약, 스카이스캐너 항공권과 항공사 공홈 가격이 같다면 당연히 공홈에서 예약을 하고, 카드사 할인이 붙어 예약 대행 사이트가 2~3% 저렴해도 당연히 공홈에서 예약을 합니다.

그 이유는 기상이변이든 비행기 결함이든 결항이 발생하면 공홈에서 구입한 항공권은 항공사 직원이 직접 대응 방안을 마련해 주지만, 예약 대행 사이트에서 구입한 항공권은 뒷처리를 서로 미루기 때문에 대체 항공편을 잡아주지도 않고, 환불이나 보상도 원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외국 항공사는 외국 홈페이지 이용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현지 국적의 외국 항공사를 이용해야 합니다. 더불에 외국 항공사의 한국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지 말고, 현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게 저렴합니다. 해외 현지에서 다른 여행지로 이동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를들어 일본 오키나와에서 이시가키로 이동하는 항공권을 알아볼 때 ANA 항공을 이용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흔히 하는 방법으로 ANA 공홈에 접속하기 위해 네이버에 검색하면 ana.co.jp/ko/kr 로 접속하게 되고 편도 가격이 80,800원 입니다.

하지만, ANA 일본 공홈으로 접속하면 ana.co.jp/ja/jp로 접속하게 되고, 같은날 같은 시간 같은 항공권인데 5,740엔 입니다. 환전하면 55,300원 입니다. 무려 32%나 저렴합니다.

외국어를 몰라도 상관 없읍니다. 크롬에서 해당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자동 번역기를 설정해놓으면 예약하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저렴한 시간대 활용

예약하는 시간에 따라 항공권 가격이 달라집니다. 주로 목요일 또는 금요일 오후나 저녁에 구입하는 항공권이 비싸고, 화요일 저녁이나 월요일 새벽 1~5시 사이가 가장 저렴하게 나옵니다.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찾다가 터득했는데, 업무에 지친 일주일이 끝나가면서 쉬고 싶은 마음에 여행을 계획하고 항공권을 알아보는 시간이 목요일이나 금요일 저녁이기 때문에 항공사들이 가격을 올려놓습니다.

반대로, 주말을 잘 보내고 새로운 한주를 맞기위해 대부분 일요일 저녁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 항공권을 검색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월요일 새벽 1~5시 사이에 항공권이 가장 저렴하게 나옵니다.

필자는 해외 여행 일정이 잡히면, 3달 전부터 월요일 새벽에 항공권을 검색하고,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후 틈틈히 가격을 비교해 보지만, 이 시간대 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보지 못했습니다.

비수기에 여행가기

여행 경비를 줄이기 위해서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찾는 수고로움은 필연입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3가지 방법 외에도 여행 시기를 잘 골라야 합니다. 저렴한 항공권은 다른 사람이 여행을 하지 않을 때, 즉 비수기에 여행을 떠나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비수기라고 해서 내 기준으로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예를들어 2월은 여행 시즌도 아니고, 연말이나 설날 연휴를 이용해 많은 분들이 여행을 다녀오기 때문에 비수기로 생각하고 항공권이 저렴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개학을 앞두고 여행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기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또한, 졸업을 하고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거나, 친구들과 졸업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기에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한가지! 현지의 명절이나 관광 시즌을 피해 여행을 해야 합니다. 그 나라의 기념일을 끼고 연휴가 있거나, 우리나라 추석이나 국경일과 같은 시즌에는 현지에서도 많은 여행객들이 이동하기 때문에 항공권이 저렴하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동아시아나 동남아시아를 기준으로 3월~4월, 10~11월에 여행을 계획한다면 저렴한 항공권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항공권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위 4가지 방법으로 손품 파는 수고를 하더라도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다면 시작부터 만족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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