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갱년기 증상 4가지(ft.와이프 갱년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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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갱년기가 찾아와 우여곡절 끝에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고 있는 와이프 갱년기 증상을 포스팅하고 있기 때문에 필자와 같이 갱년기가 찾아온 부인을 옆에서 지켜보는 남자들에게 이 포스팅을 반드시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알아서 잘 견뎌 내기를 바란다면 빵점 짜리 남편입니다. 갱년기는 사춘기와 같이 혼자서 잘 이겨내고 알아서 잘 헤쳐나갈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을 알고 와이프를 위해 할 일을 찾아봅시다.

갱년기가 힘든 이유

사춘기 자녀를 키워본 부모라면 사춘기가 온 아이들을 다루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겁니다. 사실, 아이들을 다룬다는 표현은 틀린 말이고, 이 시기를 별다른 문제 없이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온갖 뜻을 다 받아주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추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춘기에 빗댄 말이지만 청소년기의 사춘기 아이들이 그렇듯, 50대 전후가 되면 어른들은 누구나 갱년기를 겪게 됩니다. 아무리 열심히 준비하고 막아보지만 때가 되어 찾아오는 사추기, 즉 갱년기를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변화가 오기 때문에 어디로 튈지 모르고 부모의 통제가 미치지 않듯이, 갱년기도 마찬가지로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변화가 한꺼번에 오기 때문에 어른이니까 잘 알아서 지나가겠지….가 안되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때가 되면 누구에게나 오게 되는 갱년기며, 힘든 이유입니다.

특히, 남성 보다는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이 더욱 심하고 어렵게 옵니다. 갱년기 무기력증이나 우울증을 겪고 있는 와이프 말을 빗대어 표현하면, 남편의 손길이 싫어지거나 징징대는 다큰 아이들이 싫어지는게 아니라 그냥 보이는 모든게 싫어진다고 합니다. 마치 반항심이 가득한 사춘기 아이들 처럼 말이죠.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

최근 몇년 전에 보여준 필자의 와이프 증상은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의 대표적인 것들이었습니다. 귀차니즘을 넘어서는 무기력증, 이유 없이 자다가 울고 있는 우울증, 깊은 잠에 들지 못해 늘 피곤했던 하루, 그리고 관리 안되는 쳐진 뱃살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다행히도 와이프 생일 선물로 필자가 선물해준 리피어라를 6개월 이상 복용하면서 심각한 상황으로 가지는 않고, 잘 넘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우 최명길 씨가 대표 모델인 리피어라 가격은 절대 저렴하지 않지만, 와이프가 느끼는 효과를 보고서 절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필자와 같이 갱년기로 고생하는 와이프가 있다면 아래 글을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기력증

20년 정도 살면서 퇴근 직후의 와이프 분위기를 보면 오늘 저녁은 조심해야 하는 상황인지, 괜찮은 분위기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남자들도 그정도는 알겁니다. 어떤 날은 현관문에서 부터 싸늘함이 느껴져 본능적으로 말을 줄이고 청소도 하고, 빨랫감도 정리하고 합니다. 그날은 잠에 들기 전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죠.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 중에 무기력증이 바로 이런겁니다. 문제는 이런 날이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365일 1년 내내 계속된다는 겁니다. 밥하기도 귀찮아 드라마 보는 것도 귀찮아…뭘 해도 귀찮은 와이프에게 “오늘 외식할까?” 물으면 “안하던 짓을 다 하네…“라는 한마디로 집안 분위기는 싸늘해지죠.

와이프에게서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 중 무기력증이 감지된다면 절대 건들지 말고 와이프가 시키는 일에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 와이프가 정말 좋아했던 것을 염두해 두었다가, 조금 기분이 좋아지는 틈을 타서 분위기 전환을 노리는 것 만이 답입니다. 우리 와이프에게 그것은 둘만의 여행이었습니다.

쳐지는 뱃살

음식을 갑자기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허리 둘레로 뱃살이 늘어납니다. 나잇살 이라고도 하는 이 뱃살은 갱년기 남성에게도 생기는 현상이지만, 특히 여성들에게는 눈에 띄게 뱃살이 늘어나는 게 보입니다. 아무리 깡 마른 체형이라도 이 뱃살은 피할 수 없는 이유는 급격히 줄어드는 신진대사량 때문이라 안먹는다고 막을 수는 없습니다.

평소 거리감 없는 농담을 주고 받으며 화목했던 부부사이라도 이시기의 와이프에게 “뱃살이 그게 뭐야?” 또는 “뱃살이 흘러 내리겠네~”라는 말은 금기어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농담 한마디 했다가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고 일주일 동안 같은 침대에서 잠도 않잤습니다.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은 쳐지는 뱃살 하나만 오는게 아니라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등이 동반하기 때문에 신체적 변화를 놀리는 남편의 한마디는 평소와 달리 여성의 수치심을 건드리면서 좋지 못한 감정적 변화를 불러오기 때문이죠.

거울 앞에서 없어진 허리 라인을 이리 저리 둘러보는 와이프를 발견한다면, 조용히 다가가 꼭 안아주면서 달콤한 말로 사랑받고 있다는 걸 상기시켜 주세요. 남편이 아닌 내편이 늘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잠 못드는 밤

갱년기가 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는 둥 마는 둥 하는 것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 입니다. 필자 역시 50대가 되면서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뒤척이고, 화장실도 가고, 피곤한데 5시면 눈이 떠지는증상이 있습니다. 하물며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와이프는 어떻겠습니까?

한 겨울인데도 반팔 반바지 잠옷을 입고 자다가 너무 덥다며 이불을 걷어차는 와이프는 갱년기를 겪으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게 분명해졌습니다. 오죽했으면 자다가 깬 상태로 둘이서 2시간 넘게 대화하는 날이 있을까요. 잠을 제대로 못자는 것은 단순히 습관이나 증상이 아니라 질병입니다.

필자는 얼마전 수면다원 검사를 받아 봤기 때문에 숙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중에 수면의 질 때문에 고민이라면 수면다원 검사를 받아 보시길 추천합니다. 잠 못드는 이유도 여러가지라 원인을 알아야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다면 검사 비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거의 몇 만원 정도만 내면 되거든요.

우울증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 중에 어느것 하나 가벼운게 없지만, 특히 우울증은 정말 조심히 접근해야 합니다. 우울증을 겪어 보지 못한 가족들이기 때문에 쉽게 그 깊이를 알 수 있다는 표현 조차 당사자는 힘들어 합니다. 우울증은 더 악화되지 않게 초기에 의약품이나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게 좋지만 대부분 본인이 우울증이 아니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필자의 와이프는 다행히도 우울증이 심해지기 전에 리피어라 성분의 도움을 받은 듯 합니다. 가장 심했을 때가 자다가 깨서 눈물을 훔치는 정도였으니까 아무래도 초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울증 초기 증상이 보였을 때 필자는 와이프 생일날 리피어라 1년 분을 선물했습니다.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대부분의 와이프들은 남편이 알게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때문에 “갱년기에 좋은 건강식품이야…“라고 말하는 것보다, “요즘 너무 피곤해 보이는 것 같아 물어보니까 이게 여자에게 그렇게 좋다네??“라고 말해주는 게 좋습니다.

남편이 값비싼 명품백을 사주는 것 보다 와이프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을 더 고마워 합니다. 이 시기에는 말이죠. 그게 약이고 힘이 된다고 합니다. 내가 이 가정에서 사랑 받는 존재라고 여기도록 말이죠.

이상으로 와이프가 겪었던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운이 좋았던 건지 리피어라의 효능이 좋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때가되면 누구에게나 오는 갱년기이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같이 준비하고 애써준다면 무리 없이 잘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효능이 좋은 약은 사랑하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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