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40대 부터라고 하는데, 신체 나이는 40대부터 꺽이나 봅니다.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에게 죄송한 말이지만, 30대와는 다르게 40대가 되니 여기 저기 이상 증상이 보이고 관리해야 하는 것 투성이네요. 얼마 전부터 생긴 정수리 가르마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올해부터 탈모에 좋다는 맥주 효모를 3개월 동안 먹고, 나름 효과는 보고 있지만, 누가봐도 휑~해진 정수리 가르마 탈모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탈모 원인과 관리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필자와 같은 증상으로 맥주 효모에 관심이 있던 분이라면 필자의 후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수리 가르마 탈모 원인 6가지
40대 남성에게서 시작되는 정수리 가르마 탈모는 대략 6가지 정도였습니다. 이 중에 필자의 탈모가 시작된 원인도 있는데, 궁금하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알아본 내용 같이 정리해 드릴게요.
1. 남성형 탈모
안드로겐성 탈모라고도 하는 가르마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이라는 호르몬이 모낭을 위축시키면서 점점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고 가늘어지며 급기야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 증상이 시작되는 부분은 머리의 정수리와 이마쪽이라고 하니 이마가 훤칠해지는 증상이 보인다면 의심해볼만 합니다.
2. 잘못된 습관
필자의 정수리 가르마 탈모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 자신의 헤어스타일링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쪽으로만 가르마를 타거나 긴 머리를 꽉 묶는 스타일을 자주 하는 분이라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늘 같은 방향 같은 조건으로 지속적인 압력이나 습관을 들이면 모근이 약해지거나 두피가 약해져서 탈모가 빨리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거의 20년간 같은 방향 같은 스타일의 가르마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3. 약해진 두피 건강
지성 피부이거나 두피에 피지가 많은 분들은 모공이 막히고 염증이 생기면서 모근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반대로 건조한 두피는 각질이 쌓여 모근을 약하게 만들고,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을 빨리 치료하지 않는다면 탈모가 빨리 진행되므로 잘 관리해야 합니다. 피지가 많아도 건조한 두피도, 비듬도 모두 정수리 가르마 탈모의 원인이 된다니 정말 머리카락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4. 스트레스와 습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듯이, 모발 성장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증가로 혈액순환을 저하시켜 머리카락의 건강을 해치고,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 부족이나 불규칙한 식습관, 지나치고 잦은 음주 역시 영향 불균형으로 정수리 가르마 탈모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패스트푸드 먹지 않고, 술도 적당이 먹고 잠도 잘 자고….40대 직장인이 잘 지킬 수 있는 환경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수리가 휑~한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면 관리해야 합니다.
5. 영양 부족
맥주 효모를 복용한 필자의 후기에서도 보듯이 머리카락 관리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그중에서도 비타민7인 비오틴은 필요한 영양보다 부족한 직장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저는 종합 비타민제 보다는 맥주 효모로 효과를 봤으니 추천해드릴만 합니다. 다만, 탈모의 원인이 비오틴 결핍이 아닌 분들은 맥주 효모를 먹어도 큰 효과가 없을 수 있다고 하네요.
6. 호르몬 변화
이 부분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고 조금 슬프네요. 남성호르몬의 변화로 모낭이 약해지면서 탈모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갱년기 시기에 접어든 중년 남성들이 해당될 듯 합니다. 호르몬 변화를 막으려면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겠지만 어찌되었든 정수리 가르마 탈모의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효과적인 관리 방법
이미 정수리 가르마 탈모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예방이라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탈모에는 예외없고 관리와 예방은 같이 해야하기 때문에 탈모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모두 정리해 봅니다.
1. 생활 습관과 식습관
40대 중반을 넘으면 아니 탈모가 시작되면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단백질과 철분, 비오틴, 비타민 B와 D인데 음식을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 D와 같은 경우는 햇빛에 자주 노출하는 활동으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 단백질 : 계란, 닭가슴살, 생선, 콩류, 견과류 등
- 철분과 비오틴 : 시금치, 굴, 고기, 해조류, 계란노른자 등
- 비타민 B : 현미, 견과류, 맥주 효모 등
- 비타민 D : 햇빛 노출, 연어, 버섯 등
2. 두피 관리
탈모의 1차 원인은 약해진 두피 입니다.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매일 사용하는 샴푸를 약산성 제품으로 사용하는 걸 추천드리고, 실리콘이나 설페이트, 파리벤의 성분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머리는 자주 감는데 피지 분비가 많은 정수리 부분을 잘 씻되, 무리한 힘을 주어 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너무 뜨거운 물로 감으면 두피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미온수로 샴푸를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머리를 감을 때는 마사지 하듯이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두드리듯이 하여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합니다.
3. 헤어스타일
필자의 정수리 가르마 탈모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습관입니다. 바로 헤어스타일 관리인데요. 항상 같은 방향으로 가르마를 타지 말고, 주기적으로 가르마 위치나 방향을 바꿔주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고데기나 왁스, 스프레이 같은 것들을 자주 사용하면 모발을 약하게 마들기 때문에 시원한 바람으로 물기를 말리고, 빗으로 빗어 넘겨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만드는게 좋다고 하네요.
4. 스트레스와 수면
직장인들에게 쉽지 않은 관리 방법이지만, 스트레스는 줄이고 수면은 늘려야 합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 하는 방법을 찾고, 수면 시간 보다는 질을 높여야 합니다.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 법은 취미 활동입니다. 스트레스 받는 걸 피할 수 없다면 잘 해소를 해야 하는데요. 필자는 평소 좋아하던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주중에 받은 스트레스를 주말에 해소합니다. 너무 자주하면 용돈이 바닥나는 스트레스가 오지만요. ㅎㅎㅎ
그리고 수면은 최소 7~8시간을 자야합니다. 핸드폰 하는 시간을 줄이고 술먹는 시간을 줄이고 잠자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50대에 정말 휑~한 정수리를 보고 싶지 않다면 시간이 없어도 시간내서 잠을 자야 합니다.
이상으로 정수리 가르마 탈모 때문에 고민하던 필자가 많은 시간을 들여 알아본 원인과 관리 방법입니다. 젊고 건강할 때는 관심을 가질 필요도 없던 것들이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 싫어도 해야할 게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탈모로 또다른 스트레스를 받기 싫다면 힘들어도 관리 해야죠. 참고로 정수리 탈모로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탈모 보조제 맥주 효모 효과 본 후기(ft.비오틴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