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부동산 발품 파는 Tip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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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원룸 부동산 발품 파는 팁 4가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지기도 하고, 2학기가 되면서 졸업과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원룸을 알아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번도 부동산 계약을 해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원룸 부동산을 구하는데 필요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집이 있고, 지역마다 가격과 주거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아래 4가지 팁이 모든 원룸 부동산 계약에 있어 표준 테이블은 아니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얻은 팁을 방출하는 것으로 원룸 부동산 발품 파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 예산 파악하기

원룸 부동산을 알아보기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 예산이 얼마나 되는지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대부분 새로운 집을 구하려는 설레임으로 가지고 있는 적금이나 통장 잔고 등 모든 자산을 합해서 예산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룸을 구했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니고 이사할 때 또는 입주 후에 간단한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하면서도 비용은 들어가기 때문에 가진 총 자산의 80% 정도만 원룸 부동산을 구하는 예산으로 잡아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 정확한 예산을 책정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집을 구할 때 감당할 수 있는 보증금 수준을 알아야 부동산과 상담을 하거나, 부동산 어플에서 물건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에 따라서 원룸의 층수나 평수, 연식 등이 달라지므로 원룸 부동산 발품 절차에 돌입하기 전에 냉정하게 예산을 확인해야 합니다.

원룸 부동산 발품 순서

부동산 매물 상담 Tip

만약, 대학교와 가까운 지역에서 원룸 부동산을 구하는 시기가 10월 이후라면 부동산과 매물 상담을 하는 시기를 10월 이전으로 앞당기거나 다음해로 넘기는 게 좋습니다. 신입생이나 새학기를 준비하면서 구하기 어려운 원룸을 미리 선점하기 위해서 시세보다 비싼 임대료로 물건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 부동산과 상담하다 보면 가장 먼저 받는 질문이 ‘보증금을 얼마까지 생각하고 있으세요?’ 입니다. 대부분 본인이 준비한 예산을 솔직하게 말하는데, 부동산은 그 예산보다 최소한 같거나 높은 보증금의 물건을 추천해 주기 때문에 원룸이 마음에 들면 예산이 부족하고 결국에는 무리해서 계약을 하게됩니다.

따라서, 부동산과 상담할 때는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예산의 90% 수준만 말하는 게 좋습니다. 준비한 예산은 부족한데 너무 좋은 집들만 소개 받다 보면 눈만 높아지고 계획 했던 월세보다 매달 더 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실제 물건 확인 Tip

직방이나 다방 같은 플랫폼에서 둘러보고 혼자 살게 될 원룸이라고 무턱대고 가서 집이 좋은지 마음에 드는 지만 보면 안됩니다. 시설물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마트나 대중교통 편리성 등 주변 환경에 대해서도 체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원룸 계약은 기본적으로 2년이지만 이사를 하는 게 쉽지 않아 최소 몇 년은 더 살아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따라서, 원룸 부동산 발품 팔기를 하기 전에는 체크리스트를 구비해 가는 게 좋습니다. 처음 집을 구하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목록을 공유합니다.

● 원룸 부동산 확인할 때 체크리스트

체크목록체크할 내용결과
대중교통지하철역, 버스정류장 거리
생활편의시설편의점, 마트, 세탁방, 병원, PC방, 식당 유무
건물 시설물엘레베이터, 주차장 유무
화장실화장실 곰팡이, 수돗물 유속, 변기 물내림
주방싱크대 아랫부분 곰팡이, 수돗물 유속
실내이중창 여부, 곰팡이, 환기를 위한 창문크기
현관신발장
난방난방 연료, 개별 난방 여부
기타수납공간

관리비 포함 사항 확인 Tip

많은 분들이 관리비 항목을 체크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달 납부하는 월세는 저렴한데 막상 입주하고 보니, 관리비가 터무니 없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입주 후 라면 후회해도 늦기 때문에 원룸 부동산 발품 팔 때 확인해야 합니다.

집을 보러가기 전에 부동산을 통해서 최근 발생한 관리비 고지서를 준비해달라고 합니다. 관리비에는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엘레베이터 이용료, 청소비, 공동 전기세 등이 포함되는데, 아파트와 달리 원룸은 관리비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곳도 많으므로 무턱대고 입주했다가 관리비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관리비 상세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면 좋지만, 확인이 안된다면 평균 관리비를 확인하고 계약을 결정해야 합니다. 가끔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집주인이 사용하는 비용을 세입자들에게 부담시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입주할 원룸 계약 후 Tip

원룸 부동산 발품 팔기 후 마음에 드는 집이 있어 계약을 하면, 모든게 끝날거라 생각하지만 아닙니다. 입주를 할 때 집 상태와 퇴거시 집 상태가 다르다면 배상을 해주거나 분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입주 하기 전이나 입주를 할 때 기존 시설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사진으로 찍어두는 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화장실 벽 타일은 계절이 바뀌거나 오래된 건물이면 깨질 수 있는데, 금만 가 있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틈이 벌어져 버리면 퇴거할 때 집주인이 원상 복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구석 구석 꼼꼼히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사진을 찍고 집주인에게 알려야 합니다.

특히, 싱크대, 가구, 가전 제품들이 있는 풀옵션 원룸이라면 가전 제품들의 작동 상태나 고장 유무도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소모품인 전구나 형광등은 모두 작동을 해보고, 살짝 깨진 창문의 유리, 장판, 도배 상태, 수전 등을 일일이 작동해보고 입주를 해야합니다.


이상으로 원룸 부동산 발품 팔 때 체크해야 할 4가지 팁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이 어렵게 구한 원룸에 문제가 있다면 출발 부터 부잡스러운 일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위 4가지 사항을 반드시 체크해보고 계약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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