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나타나면 현대 의학으로는 완치는 불가능합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전립선 비대증 원인 조차 명확하게 밝혀진게 없기 때문이죠. 필자는 10여년 동안 전립선 비대증으로 일상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쏘팔코사놀 성분과 가격이 적당한 것 같아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전립선 비대증은 치료 약이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남성들은 건강 기능 식품인 쏘팔메토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쏘팔메토 성분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오늘 소개할 남진 쏘팔코사놀 역시 쏘팔메토를 주성분으로 하는 건강 기능 식품으로 얼마전 부터 필자도 복용하고 있습니다.
쏘팔메토 란
작은 팜 나무의 한 종류인 쏘팔메토는 대서양 해안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입사귀 밑에 있는 줄기의 표면이 작은 톱니바퀴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은 이름인데요. 오래전부터 원주민들의 전립선 건강을 지켜주는 약용 식물로 이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워낙 많은 광고에서 쏘팔메토~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쏘팔메토 라는 성분이 전립선에 좋은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쏘팔메토는 식물 이름이고 전립선에 좋은 성분은 쏘팔메토에서 추출한 로르산 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로르산이라는 성분이 소변의 유속과 잔뇨량을 개선해주고, 배뇨빈도를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필자는 본래 스완손 쏘팔메토 540mg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크게 호전되는 느낌을 받지 못하던 중에 쏘팔코사놀의 배뇨빈도를 줄여준다는 말을 듣고 변경하여 복용하고 있습니다.
필자와 같이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의심스럽거나 진단을 받았다면, 전문 의약품인 항생제류를 복용하기 보다는 우선 기능 식품으로 관리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쏘팔코사놀 복용 후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쏘팔코사놀의 로르산 성분 때문인지 몰라도 이전에 복용하던 스완손 쏘팔메토 540mg 보다는 확실히 배뇨와 잔뇨감이 개선되었습니다. 몸이 긴장되고 날씨가 스산한 날에는 더욱더 잔뇨감에 시달렸는데 지난 두달간 심한 잔뇨감에 시달린 적어 없었습니다.
밤에 화장실을 가는 빈도도 줄었습니다. 기존에는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화장실을 가지 않고 숙면을 취했는데, 쏘팔코사놀 복용을 한달 정도 하면서 부터 3일에 한번 정도는 숙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완손 쏘팔메토는 하루 2~3 캡슐이 권장량이고, 쏘팔코사놀은 하루 1캡슐이 권장량입니다. 2~3개를 먹다가 1개를 먹었는데 효과가 더 좋다는 것은 전립선 건강에 영향을 주는 쏘팔코사놀 성분의 함량이 더 많다는 말과 같습니다.
물론, 임상시험 하듯이 같은 조건에서 테스트를 한건 아니지만, 약 한달 정도 복용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확실히 밤에 화장실 가는 빈도가 줄었습니다. 사실 이것만 조금 개선되어도 살 것 같네요.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심한 날에는 갑자기 찾아오는 배뇨 욕구를 억제하지 못해, 대화를 나누다가도 뛰쳐 나가듯이 화장실을 향했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정말 어이없는 행동이겠지만 바지에 지릴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증상도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최소한 상대방에게 내가 화장실을 다녀와야 한다는 신호를 보낼 충분한 시간을 벌었습니다. 이런 증상을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아마 소설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실텐데 심하게 신호가 오는 날은 눈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필자가 직접 쏘팔코사놀을 복용해보고 효과를 보고 있으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쏘팔코사놀 성분
쏘팔코사놀 복용을 하면서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많이 호전된 이유를 굳이 찾는다면, 아마도 쏘팔메토에서 추출한 로르산 함량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쏘팔코사놀 성분을 보면 로르산 함량이 115g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주요 성분이 이 로르산 입니다.
- 쏘팔메토 추출물 : 411mg(로르산 115mg 포함)
- 옥타코사놀 : 40mg
- 망간
- 비타민 B2
- 아연
- L아르기닌
효과를 크게 보지 못했던 스완손 쏘팔메토 540mg과 함유량 비교를 위해 확인했지만, 기존 제품에는 로르산 함량이 표기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기존 제품과 성분의 차이가 있다면 로르산 말고는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로르산이 필자의 전립선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쏘팔코사놀은 쏘팔메토와 옥타코사놀의 합성어 입니다. 이 제품의 주요 성분 중에 하나인 옥타코사놀은 소맥, 쌀, 사탕수수 등의 배아와 사과 포도 등의 껍질에서 발견되는 포화 지방족 알코올의 일종으로 철새들이 수천 키로미터를 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쏘팔코사놀 성분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전에 왕자크림 이라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남성 갱년기를 극복하는 주요 성분인 L아르기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남성의 근육량을 늘려주고 남성호르몬의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중년 남성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죠.
쏘팔코사놀 가격
스완손 쏘팔메토 540mg은 250캡슐 한병에 18,000원~30,000원 정도 합니다. 해외 직구 제품이 대부분이기에 가격도 판매점 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직구 제품이기에 품질 보증은 할 수 없습니다.
남진 쏘팔코사놀 가격은 120 캡슐에 99,900원 입니다. 캡슐당 833원 정도하므로 스완손 쏘팔메토 보다는 10이상 비싼 제품입니다. 사실 120정의 정가는 199,000원이지만 50% 할인 행사가격으로 99,900원 입니다.
거기다 필자가 구매할 때는 무료체험 10일 분을 추가로 증정하고 있어 130 캡슐을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제품은 하루 2~3 캡슐을 복용해야하고, 쏘팔코사놀은 하루 1캡슐만 복용하면 되며, 효과도 기존 제품에 비해서 좋기 때문에 쏘팔코사놀 가격이 비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또 한가지 좋은 점은 가족회원이 구매하거나 재구매시 20% 추가 할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겠지만, 필자처럼 10년을 넘게 고생해본 사람에게는 약간만 증상이 개선되어도 참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이런 필자에게 4개월에 9만원인 남진 쏘팔코사놀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겠습니까?
이상으로 쏘팔코사놀 복용 후기와 가격, 성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전립선 건강은 본인이 직접 챙겨야 합니다. 누가 챙겨줄 수 없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