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땀 안나게하는 방법 5가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여름에는 티셔츠 한장만 입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땀좀 난다는 분들은 겨드랑이 땀 때문에 고민이 많을겁니다. 저역시 겨땀 때문에 옷입는 것 조차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인데요. 오랜 노하우로 겨드랑이 땀 안나게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합니다.

겨드랑이 땀 때문에 여름에만 고생하신다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여름은 물론이고, 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겨드랑이가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이 나는데, 문제는 괜찮다가도 갑자기 땀이나서 대처할 시간조차 없다는 겁니다.

도데체, 예고없이 흘러내리는 겨드랑이 땀은 원인이 뭘까요? 그리고 겨드랑이 땀 안나게하는 방법은 있기는 할까요?

겨드랑이 땀으로 인한 깊은 고민

저는 겨땀이 정말 많이 납니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흘러내리지만, 항상 겨땀이 나는건 아닙니다. 경험적으로 보면 특정 상황에서 예고없이 흘러내리는데 땀이 많이 나는 경우를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겨땀이 땀이 나는 조건

더운 여름에만 겨땀이 난다면 뭐가 이상하겠습니까? 땡볕에서 걷거나 일을 하다보면 머리에도, 등 줄기에도, 발바닥에도 땀이 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하지만 저의 경우 사무실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고 일을하고 있는데 겨땀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커피를 마실때 입니다.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아침에 출근과 동시에 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십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하고나서도 커피를 마십니다. 경험적으로 볼때 아침 첫잔은 겨땀과 연관성이 크게 없지만, 두번째 잔 부터 겨땀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가지 겨땀이 나는 경우는 상대와 집중해서 대화를 하는 미팅자리에서 자주 경험을 합니다.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로하는 협상자리거나, 상대의 의중을 분석해야하는 미팅자리에서 특히 더 많이 나는데, 아마도 긴장감 또는 미팅 스트레스가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금연하고 있지만, 담배를 많이 피우면 흐르는 겨땀을 경험합니다. 담배 필때는 커피를 마셔야 그 맛이 배가되기 때문에 커피까지 같이 마시는 날이 많은데, 이때도 겨땀이 흘러내리죠.

겨땀으로 인한 스트레스

개인적으로 겨드랑이 땀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상당합니다. 출근 전 와이셔츠를 입을때는 그날의 업무를 고려해서 색상을 선택할 정도입니다. 만약 대외 미팅이나 중요한 자리가 있다면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나도 잘 보이지 않는 셔츠를 입습니다.

하지만, 매번 이런 색상의 옷을 입을 수 없으니 특별한 일정이 없다면 색상을 가리지 않고 입습니다. 문제는 사내에서도 흘러내리는게 보이는 겨드랑이 땀 때문에 민망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는거죠.

겨드랑이 땀으로 셔츠 색이 변할 정도로 흐르는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겨드랑이 땀으로 얼룩진 셔츠

겨땀이 나는게 느껴지면, 나도모르게 젖은 부위를 가리기 위해서 양팔을 몸에 밀착한 자세로 웅크리듯이 앉게 되는데, 이 자세가 오래 지속되면 체온을 올리거나 겨드랑이에 통풍을 막는 현상으로 점점 더 땀이 많이 나게 됩니다.

결국, 자리를 빨리 피하려고 대화를 중단하다보니, 집중도 않되고 상대방은 열심히 말하고 있는데 딴짓을 하는것처럼 보여서 미안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외부 미팅할때는 상의를 입고 미팅을 하는데, 얼마나 겨땀이 많이 나는지 상의 겨드랑이가 젖은게 확연히 보일정도 입니다. 이정도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게 확실합니다.

겨드랑이 땀 원인

도데체 시도때도 없이 불규칙적으로 흘러내리는 겨드랑이 땀 원인은 뭘까요? 원인을 알아야 해결방법을 찾을수 있을 것 같아서 알아봤습니다.

일반적인 원인

겨드랑이에 땀이 나는 원인중에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몸이 더워져서 체온이 올라갔을때 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땀샘을 열고 수분을 배출합니다.

날이 덥거나 운동으로 체온이 상승하여 땀을 흘리는건 문제될게 없지만, 담배를 피거나 커피를 마시면 니코틴과 카페인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순환을 빠르게하는 등 체온 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과도한 긴장감이 지속되면 겨드랑이만이 아니라 손과 발, 등줄기에도 땀이 납니다. 이런 일반적인 원인으로 겨땀이 나기도 하죠.

질병에 의한 원인

이건 좀 신중하게 살펴봐야할 부분입니다. 겨드랑이 땀 원인 중에 질병이 있다는 건, 또다른 건강상의 문제가 있다는 말이므로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다한증 이라는 질병 때문에 겨땀이 나는건 크게 이상하지 않지만, 심장에 이상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저혈당이 오거나, 갑상선에 문제가 있거나 말초신경과 같은 신경계에 장애가 생긴 경우도 겨드랑이 땀 원인으로 꼽힙니다.

다행히도 불과 2주전에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결과를 받은 상태라서 저의 겨드랑이 땀 원인은 질병에 의한게 아니라는게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저 처럼 스트레스 받을 정도의 땀이 난다면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겨드랑이 땀 안나게하는 방법

저의 겨땀이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원인이 아니라는건 다행이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이므로 겨드랑이 땀 안나게하는 방법이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수술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다한증 제거 수술을 받은 지인이 수술한 곳은 땀이 나지 않지만 신체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나는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겨드랑이 땀 안나게하는 방법 중에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저는 수술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바르거나 뿌리는 약

30대에는 자주 사용했습니다. 뿌리거나 바르는 데오드란트는 정말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입니다. 사용하기도 쉽고 휴대하기도 쉽고, 더불어 가격도 저렴하니 겨드랑이 땀에는 데오드란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장점에 비해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바르고나서 2~3시간은 뽀송하지만 이내 땀이 나기도 하고, 특히 바르는 데오드란트는 셔츠의 겨드랑이 부분을 오염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휴대성과 간편성은 최고입니다.

음식조절

마늘, 양파, 고지방 음식, 인스턴트 음식,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음식을 피하거나 적게 먹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마늘과 양파, 고지방 음식은 체온을 올리는 음식이므로 건강에 좋은 음식이지만, 겨드랑이 땀에는 좋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머리에 땀이 많이 나지만, 겨드랑이에는 땀이 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증상이 같을 수는 없지만, 대체로는 겨땀이 나는게 보통입니다.

겨드랑이 땀 안나게하는 방법 중에 피해야할 마늘, 양파, 매운음식
고추, 마늘, 양파

금연

정말 담배는 백해무익인것 같네요. 저도 30년 정도 담배를 피워봤지만, 치아건강에 해롭고, 손과 몸에서 냄새나고, 폐 건강을 잃었을뿐 얻은게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니코틴은 체온을 올리는 역할을 하여 겨땀에는 최악입니다.

커피 섭취량 조절

겨드랑이 땀과 커피 섭취의 연관성은 아주 밀접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개인적으로는요. 저는 매일 하루 1~3잔의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는데,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날은 겨드랑이 땀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카페인 역시 체온을 올려서 땀이 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카페인 중독 증상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중요한 미팅 2~3시간 전부터는 커피를 입에 대지도 않습니다.

니코티과 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겨땀을 줄일 수 있음
금연과 커피

이상으로 겨드랑이 땀 안나게하는 방법 5가지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저 역시 수술하지 않고 음식조절 만으로 땀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한번 시도해보고 결과를 포스팅 할게요.

목에 난 쥐젖 제거 방법과 비용 솔직 후기(담배빵 흉터 제거는 덤)

술마시면 얼굴 빨개지는 사람이 식도암 위험이 높은 이유 1가지

대장내시경 전 음식 주의사항과 약 복용 방법

남자 성기 확대에 좋은 왕자크림 성분 3가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