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대 퇴직 후 직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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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습니다. 평생 직장이란 개념이 없어지면서 직원도 회사도 오래 하자는 분위기가 아니기도 하지만, 빨리 은퇴하고 여유있는 삶을 가지고픈 마음이 더 큽니다. 저는 50대 퇴직 후 직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평생 직장에만 다니던 저는 작년에서야 은퇴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취미로 쓰던 블로그를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파이프라인으로 만들려고 수익형 블로거로 전환했습니다. 이미 제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러가지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부유하진 않더라도 쪼들리지 않는 50대 퇴직 후 직업을 찾고 있습니다.

준비 중인 50대 퇴직 후 직업

블로그 수익 준비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지 만 2년이 되어 갑니다. 아직까지는 블로그 수익이 적어서 이 길이 맞는 건지 의문이 가기도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의 길을 걷고 있는 여러 블로그 선배님들의 후기를 보면서 최소한 5년은 해보고 판단하자고 마음 먹었기에 저의 50대 퇴직 후 직업 중에 하나는 수익형 블로그 입니다.

첫 1년 동안은 하루 천원도 안되는 수익이었지만, 1년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한달에 수십만원 정도의 고정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수익이 발생하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우상향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기에 수익형 블로그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네요.

제가 블로그로 돈을 벌겠다고 말하고 매일 저녁과 주말에 식탁에 앉아서 글을 쓰기 시작할 때 와이프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현실적이지 않은 다짐을 듣고 마치 우리 남편 하고 싶은거 다해~라는 표정이었거든요.

하지만, 수익이 발생하면서 통장 계좌를 보여준 후 부터 와이프의 말이 달라졌습니다. 가끔 저녁을 먹고 쇼파에 앉아서 텔레비젼을 보고 있으면,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은 일 안해?’

언제부터 블로그 작성하는 게 일이 되어버렸는지 몰라도, 50대 퇴직 후 직업으로 수익형 블로거의 길을 걷고 있는 저를 인정해 주는 느낌이라서 그 한마디가 힘이 되어 준답니다.

스쿠버다이빙 리조트 준비

현재 저는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낮에는 열심히 회사일을 하고 밤에는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나오는 월급은 우리가족 생활비와 아이들의 학비를 대는데도 빠듯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40대 후반 직장남 입니다.

50대 퇴직 후 직업으로 수익형 블로그를 준비하면서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고, 블로그 수익이 연금이 되어줄 것 같지만, 세상 살이가 모두 계획한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다른 무언가를 또 준비해야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스쿠버다이빙 리조트를 운여하는 것입니다.

시간나는 대로 동해안이나 남해안, 멀리 제주도까지 다이빙 리조트를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나 부지를 탐방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쿠버다이빙 리조트를 운영할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 강사 자격은 취득했습니다.

실전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서 틈틈히 강습도 하고 있고, 이제 갓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고서 혼자서는 펀다이빙을 하기 어려운 분들을 모시고 다이빙 투어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다이빙 초보였던 시절에 스쿠버다이빙이 가고 싶지만 가이드를 해줄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강사가 되면 무료 가이드를 해주겠다고 했던 저와의 약속을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면서 스쿠버다이빙 리조트의 시설이나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도 하고 말이죠.

추가로 준비 중인 직업

50대 퇴직 후 직업을 준비하면서 블로그와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파이프라인을 찾아야 안정적인 노후 준비가 됩니다. 그렇다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틀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것을 준비하는 것은 무리이기에 관련된 것들을 이용한 파이프라인이 필요합니다.

노후 준비 유튜버

전업 유튜버는 아니지만,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얻게되는 영상으로 유튜버 계정을 운영하려 합니다. 2년전 수익형 블로그가 되기 위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블로거들 끼리 모여서 공부도 하고 노하우도 공유하면서 서로 격려해주던 팀이 있습니다. 물론 얼굴도 나이도 모르는 남이지만, 수익형 블로거가 되기 위한 집념은 대단했기에 마치 가족 같이 생각되는 분들이죠.

이 분들 중에 몇몇분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 숏츠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6개월정도 숏츠 운영을 하면서 한달에 5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수익이 올라오는 속도가 빠릅니다.

제가 아는 분들이고 누구보다 노후 준비를 위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는 분들이라 이 분들의 수익 인증은 전자책 판매를 유도하려는 장사꾼 수익 인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을 현혹하기 위해 조작된 수익 인증이 아니란 말이죠.

숏츠는 짧은 동영상을 편집해서 하이라이트만 보여주는 방식이라 영상 제작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아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찍은 신비스러운 영상을 숏츠로 제작해서 운영하는 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쿠파스 (Coupang Partners)

이미 계정은 만들어 놨지만, 아직 활발하게 운영하는 파이프라인은 아닙니다. 다들 아시는 쿠팡 파트너스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접근하기 가장 쉬운 수익원 입니다.

쿠파스를 파이프라인으로 생각하게 된 계기는 스쿠버다이빙 장비 때문인데요. 스쿠버다이빙 강사인 저에게 다이빙 장비를 구매하기 전에 문의하는 분들이 많아서 입니다. 이 장비를 보고 있는데 가성비나 품질에 대해서 조언을 구한다거나, 본인의 다이빙 컨셉에 적당한 장비를 추천해 달라는 것들인데요.

이런 부분을 착안해서 다이빙 장비 사용 후기를 블로그에 담고, 해당 글을 보고 구매의사가 있는 분들을 위해 쿠파스 광고를 게제하면 적잖은 수익이 나옵니다. 계정만 만들어 놓고 시허삼아 스쿠버다이빙 장비 소개글에 판매 링크를 걸어 놨는데 정말 수익이 들어왔습니다.

은퇴 후 직업의 공통점

지금 제가 계획하고 준비하는 50대 퇴직 후 직업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직장에 다니면서 간절히 원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면 물건 파는 직업은 피해야 합니다. 저 역시 직장에 다니면서 물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따내기 위해서 수많은 술자리를 해왔고, 영업을 하면서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주는 일을 했습니다. 그래야 매출과 수익이 유지되거든요.

하지만, 은퇴 후 나이들어 물건을 팔려고 이 같은 영업은 하기 싫습니다. 영업에 지치기고 했고 여유 있는 삶을 꿈꾸는 50대가 할 일은 아니기 때문에 제가 계획하는 모든 일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고객들이 찾아와서 수익을 안겨주는 직업’

어떤가요? 어떤 정보를 찾던 독자가 제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를 가져가고, 더불어 광고 수익을 안겨줍니다. 유튜버 숏츠 동영상과 쿠파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가지 스쿠버다이빙 리조트를 운영려면 마케팅도 하고 호객행위도 해야 하지만, 여러가지 파이프라인이 구축된 저에게는 사업이 아니라 취미 활동 쯤으로 운영해도 됩니다.

아직 직장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준비하는데 여유가 있습니다. 시간이 있을 때 50대 퇴직 후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궁지에 몰리면 판단이 흐려지고 유혹에 약해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조급한 은퇴가 됩니다.


각자 원하는 직업이나 은퇴 후 삶이 있을 것입니다. 또 그것을 준비하고 있을 테죠. 여러분이 준비하고 있는 것이 혹시나 수익형 블로그라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분명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퇴직 후 직업 50대 직업 은퇴 후 어떤 직업이 좋을까?

월급 받을 때 블로그 수익을 내야하는 이유 1가지

워드프레스 블로그 하나가 티스토리 10개보다 나은 이유 3가지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다. 수익형 블로거 길을 걷는 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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